2026. 6. 10. 13:23 자격증/정보처리기사

자격증/정보처리기사

비전공자의 2026 정보처리기사 2회 필기 합격 후기

junslee 2026. 6. 10. 13:23

1. 들어가며: 필기 합격 발표

2026년 6월 10일, 2026년 정기 기사 2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발표가 있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아직 실기 시험이 남아 있어 최종 합격은 아니지만,
비전공자로서 첫 관문을 넘겼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였다.

2. 필기 점수 공개

평균 65점으로 여유 있는 합격은 아니었다.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과목이 50점으로 가장 낮았다.
Python과 SQL 경험은 있었지만, 정보처리기사 필기에서 요구하는
C, Java, 운영체제, 네트워크, 보안 개념은 낯선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합격은 “잘 준비해서 고득점으로 합격했다”기보다는,
“부족한 상태에서도 끝까지 개념을 붙잡고 합격선을 넘었다”에 가까웠다.

3. 준비 배경: 왜 정보처리기사를 시작했는가

구분 내용
배경 비전공자
목표 데이터 엔지니어 방향
준비 이유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지식 확보
기존 경험 Python, SQL은 부트캠프를 통해 경험
부족했던 부분  CS 지식, 운영체제,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
나는 비전공자이고, 데이터 엔지니어 방향으로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다.
Python과 SQL은 부트캠프를 통해 어느 정도 경험했지만, 컴퓨터공학 전반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는 상태였다.
정보처리기사는 단순히 자격증 하나를 추가하기 위한 시험이라기보다,
개발자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했다.

4. 준비 기간과 공부 시간

항목 내용
시작일 2026년 3월 31일
시험일 2026년 5월 14일
총 준비 기간 약 6주, 한 달 반
공부 패턴 평일 중심
하루 공부 시간 평일 5~6시간
주말 공부 거의 하지 않음
3월 31일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시험은 5월 14일에 봤다.기간으로는 약 6주, 한 달 반 정도였다.
평일에는 하루 4~5시간 정도 공부했지만, 주말에는 거의 공부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6주면 충분할 줄 알았지만, 비전공자 입장에서 정보처리기사 필기 범위는 생각보다 넓었다.

5. 사용한 교재와 공부 방식

2026 시나공정보처리기사필기기본서

구분 실제 공부 방식
중심 자료 2026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기본서
공부 방식 개념서 꼼꼼히 읽기
문제 풀이 책에 있는 문제 중심
기출 풀이 시험 직전 1회 정도
암기 방식 무작정 암기보다 이해 중심
과목별 전략 강약 조절 없이 전 과목을 비슷하게 공부
공부는 거의 시나공 기본서 중심으로 진행했다. 기출문제를 여러 회차 반복해서 푸는 방식은 하지 못했다.
이론만 공부해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책에 있는 개념과 예제 문제를 최대한 꼼꼼히 보려고 했다.

암기를 억지로 하기보다는 “이 개념이 왜 나오는지”, “문제에서 어떤 포인트로 물어보는지”를 이해하려고 했다.
한 번 볼 때 대충 넘기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고 넘어가는 방식을 선택했다.

6. 가장 아쉬웠던 점

아쉬운 점 이유
기출 부족 실제 시험 유형에 익숙해질 시간이 부족했음
과목별 강약 조절 실패 모든 과목이 어렵게 느껴져 전략적으로 공부하지 못함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점수 낮음 Python/SQL 경험만으로는 부족했음
가장 아쉬웠던 점은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지 못했다는 것이다.시험 직전에 기출을 하나 정도 보고 들어갔지만, 충분한 반복은 아니었다. 그래서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이 개념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는 느낌은 있었지만, 확신 있게 고르는 문제는 많지 않았다.

또 과목별로 강약 조절을 하지 못했다. 모든 과목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점수를 가져갈 과목을 정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평균 65점이라는 아슬아슬한 점수로 합격했다.

7. 과목별 후기

과목 후기
소프트웨어 설계 개념이 낯설었지만 기본서 중심으로 따라갈 수 있었음
소프트웨어 개발 용어와 흐름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음
데이터베이스 구축 SQL 경험 덕분에 상대적으로 접근은 쉬웠음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가장 낮은 점수. C/Java 개념 부족이 크게 느껴졌음
정보시스템 구축관리 보안, 네트워크, 신기술 용어가 부담스러웠음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은 50점으로 가장 낮았다. Python 경험은 있었지만, 정보처리기사에서 나오는 C와 Java 문법, 포인터, 반복문 흐름, 출력 결과 문제는 따로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부분은 실기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8. 시험 당일 후기

시험장은 CBT 방식이라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막상 시험을 보기 시작하니 종이 시험보다 편한 부분도 있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합격 여부가 바로 나왔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확인한 순간 기분 좋게 시험장을 나올 수 있었다.

다만 점수를 확인해보니 평균 65점이었다.
합격은 했지만, 준비가 충분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점수였다.
그래서 기쁜 마음과 동시에 실기는 더 제대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9. 이번 필기 합격에서 느낀 점

이번 필기 준비를 통해 느낀 점은, 비전공자에게 정보처리기사는 생각보다 넓고 낯선 시험이라는 것이다.
Python과 SQL 경험이 있다고 해서 쉽게 볼 수 있는 시험은 아니었다.
운영체제,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처럼 처음 접하는 개념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부담이 컸다.

그래도 개념을 꼼꼼히 이해하려고 한 덕분에 최소한의 합격선은 넘을 수 있었다.
다만 필기와 달리 실기는 주관식, 용어 서술, SQL, 프로그래밍 언어 출력 문제가 직접 나오기 때문에 지금처럼 “느낌으로 이해하는 공부”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

10. 실기 준비 다짐

이제 필기 합격은 끝이 아니라 실기 준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필기에서는 평균 65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지만, 실기는 한 번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려고 한다.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점수가 낮았기 때문에 C, Java, Python 코드 흐름과 출력 결과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예정이다. 또한 실기 이론은 단순히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정의·특징·순서·비교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답안에 쓸 수 있는 형태로 공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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