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2026년 제61회 SQL개발자(SQLD) 시험에 합격했다.
시험일은 2026년 5월 31일이었고, 합격 발표일은 2026년 6월 19일이었다.
최종 점수는 62점으로, 합격 기준인 평균 60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합격이었다.
1과목은 10/20점, 2과목은 52/80점이었다.
SQLD는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이면 합격인데, 전체 점수 기준으로는 꽤 아슬아슬했다.
2. 시험 결과

| 항목 | 내용 |
| 시험명 | 제61회 SQL개발자(SQLD) |
| 시험일 | 2026.05.31 |
| 합격 발표일 | 2026.06.19 |
| 최종 결과 | 합격 |
| 총점 | 62/100 |
| 1과목 | 10/20 |
| 2과목 | 52/80 |
| 합격 기준 |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 |
점수만 보면 여유 있는 합격은 아니었다.
특히 1과목은 20점 만점 중 10점으로 간신히 과락을 넘겼고,
2과목 점수 덕분에 전체 평균 60점을 넘길 수 있었다.
3. 시작 전 베이스
나는 비전공자이고, SQL을 실무에서 사용해본 경험은 없다.
다만 부트캠프를 통해 SQL 이론 강의를 들은 적은 있었기 때문에
SELECT, JOIN, GROUP BY 같은 기본 개념이 완전히 낯설지는 않았다.
또한 SQLD 공부를 시작하기 전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관련 용어나 자격증 시험 공부 방식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태였다.
다만 SQLD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모델링 개념이나 이론 암기 파트는 생각보다 외워야 할 내용이 많았고,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4. 공부 기간과 공부량
| 항목 | 내용 |
| 공부 시작 시점 | 시험 2주 전 |
| 총 공부 기간 | 약 2주 |
| 실제 공부한 날 | 약 8일 |
| 막판 집중 기간 | 시험 직전 2일 |
| 공부 방식 | 기본서 이론 + 기본서 내 기출문제 풀이 |
공부는 시험 약 2주 전부터 시작했다. 전체 기간으로 보면 2주였지만, 실제로 공부한 날은 약 8일 정도였다.
시험 직전 2일 동안은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했다. 계획적으로 충분히 준비했다기보다는,
시험이 가까워지면서 기본서 이론과 책 안에 있는 기출문제를 빠르게 보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5. 사용한 교재와 자료

사용한 교재는 『2026 이기적 SQLD SQL 개발자 기본서 이론+기출문제』였다.
시간이 부족해서 흔히 말하는 노랭이 문제집은 풀지 못했고, 별도의 강의나 요약 자료도 활용하지 못했다.
결국 기본서의 이론 내용과 책 안에 포함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기본서의 이론 설명이었다.
문제를 많이 풀지는 못했지만, 이론을 이해하고 흐름을 잡은 덕분에
최소한의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6. 공부 순서
공부 순서는 복잡하지 않았다. 먼저 기본서의 이론 내용을 읽으면서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하려고 했다.
이후 각 단원에 포함된 문제와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확인했다.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여러 권을 병행하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끝까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7. 과목별 공부법
1과목: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1과목은 데이터 모델링 관련 이론이 중심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파트가 가장 암기 부담이 컸다. 개념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용어가 비슷하고, 헷갈리는 표현이 많았다. 그래서 단순히 문장을 외우기보다는 개념의 흐름을 이해하려고 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모델링이 왜 필요한지, 엔터티와 속성, 관계가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를 생각하면서 공부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1과목은 10/20점으로 높지 않았다. 이론을 이해하려고 한 것은 도움이 되었지만, 기출을 많이 풀지 못한 점이 점수에 영향을 준 것 같다.
2과목: SQL 기본 및 활용
2과목은 SQL 문법과 활용이 중심이었다. 부트캠프에서 SQL 이론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낯설지는 않았다. 다만 실제 SQL 사용 경험은 없었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는 쿼리의 실행 순서와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머릿속으로 따라가면서 공부했다. 2과목은 52/80점으로 전체 합격 점수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SQL 기본 개념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면, 2과목에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8. 실제 시험 후기
시험 난이도는 체감상 아주 어렵지는 않았다.
문제를 풀면서 완전히 손도 못 대겠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시간도 약 30분 정도 남았다.
시험 직후에는 합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실제 점수는 62점으로 생각보다 낮았다.
특히 이론 암기 부분에서 헷갈렸던 문제들이 점수에 영향을 준 것 같다.
결과적으로 체감 난이도와 실제 점수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시험장에서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고 해서 높은 점수가 나오는 시험은 아니라고 느꼈다.
9.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
이번 합격에서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는 이론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한 것이다.
기출을 많이 풀지는 못했지만, 기본서 이론을 읽을 때 단순 암기보다는 개념의 흐름을 이해하려고 했다.
특히 SQLD는 용어와 개념이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이론을 너무 대충 넘기면 문제를 풀 때 계속 헷갈릴 수밖에 없다.
물론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문제 풀이와 기출 회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최소한의 합격선을 목표로 한다면, 기본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한다.
10. 아쉬웠던 점
가장 아쉬웠던 점은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지 못한 것이다.
기본서 안에 있는 문제는 풀었지만, 별도의 기출 회독이나 노랭이 문제집까지는 진행하지 못했다.
또한 전체 내용을 여러 번 회독하지 못했다.
시험 직전까지 한 번 본 내용을 다시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고, 이론 암기 파트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다시 준비한다면 기본서 이론을 빠르게 1회독한 뒤, 기출문제와 오답 회독에 더 많은 시간을 쓸 것 같다.
11. SQLD 준비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
SQLD는 단기간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기는 하지만, 만만하게 볼 시험은 아니라고 느꼈다.
특히 비전공자라면 데이터 모델링 이론과 SQL 개념을 모두 챙겨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암기할 내용이 많다.
나처럼 2주 정도의 짧은 기간에 준비할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는 점수가 매우 아슬아슬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합격하고 싶다면 최소 3주 정도는 잡고,
기본서 이론을 본 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론을 한 번 이해한 뒤에는 반드시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나는 이 부분이 부족해서 62점으로 턱걸이 합격을 했지만,
기출 회독을 충분히 했다면 조금 더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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